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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022. 1. 29.
무관심 ... 2006.5.2. 단상: 무관심 햇살 가득한 어느 봄날... 낯선 누군가에게 오늘 기분 어더냐고 묻는다. 무관심 속에 취해 버린 그에겐 단비 같은 속샘이었을 것이다. [오늘처럼 시끄럽고 먼지가 흩날리는 개같은 날엔 기분이 더욱 우울하고 외로워 적막감이 한층 더 해요] 아! 이건 정말 당혹스런 표현이야! [정말 그러니?] 예민해져 있는 그에게 다시 한번 묻지만 대답은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말이라 모두들 들 떠 있는데 그의 존재란 그저 버려진 모퉁이 속 홀로 남겨진 축제의 방관자 정도일 것이다. [예민하다고?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군. 우리집 화장실 변기도 너 보단 덜 예민하겠다!] [어째서.. 왜.. 그런지 알고 싶지도 않다!] 요즘 한창 잘 나간다는 그들에겐 한낱 무지랭이의 하소연일 뿐.. 2022. 1. 29.
Untitled#7 ... 2011.3.31. 2022. 1. 29.
Untitled#6 ... 2010.6.5. 2022. 1. 29.
Untitled#5 ... 2010.6.3. 2022. 1. 29.
아저씬 어느 별에서 오셨어요? 아저씬 어느 별에서 오셨어요? 글쎄다... 아직도 그 답을 찾기 위해 이렇게 헤매고 다니잖니... 음.... 제가 보기엔 아저씬 십년이 지나도 찾기 힘들 것 같네요. 이곳에 너무 미련을 두고 있잖아요. 얘야! 그럼 너는 뭔가 방법을 알고 있는게로구나? 저 처럼 아이가 되어 보세요. 아주 옛날에 그러셨던거 처럼요. 그리구 욕심 좀 그만 버리시구 꿈 속에서라도 엄마 아빠가 게신 불 빛 세어나오는 조그만 집을 찾아 보세요. 그 곳이 아저시 별이예요. 앞에 아저씬 벌써 찾으신거 같네요. 2022. 1. 29.
Untitled#4 ... 2010.5.22. 2022. 1. 29.
Untitled#3...2010.4.24. 2022. 1. 29.
Untitled#2...2010.4.18. 삼각산 길상사... 2022.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