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Village Stompers가 발표한 연주곡으로
이곡은 뉴욕 그린위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를
일약 뉴욕의 명소로 바꿔논 곡이기도 하다.
작곡가 Bob Goldstein는 워싱톤광장을 경축 하는 노래를 만들기로 하고
곡을 연주할 밴드를 물색 하던중 8인조 Instrumental 밴드인 Village Stompers를 만들게 된다.
63년 발표한 이들의 데뷔 앨범은 'Blowin' in the wind'에서 부터
'If I had a hammer'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이들의 최초 히트곡인 'Washington Square'는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지만
그후 별다른 히트곡 없이 '67년에 활동을 접었다.
그 후 이 곡에 가사가 붙여져 널리 유행하게 되었는데 미치 밀러 합창단, 로저 와그너 합창단 등의
화음으로 재편되기도 하였으며 60년대 국내 걸 트리오 '이 씨스터즈'도 번안가요로 불렀다.
가라드401 턴테이블과 마란트7 그리고 맥킨토시275로 부터 알텍스피커까지 빈티지에서 울려나오는
연주는 무릇 50년전 곡이라는 것을 무색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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